영동고속도 횡성휴게소서 25톤 트럭 화재…2.5억 피해
- 윤왕근 기자

(횡성=뉴스1) 윤왕근 기자 = 2일 새벽 영동고속도로 휴게소에서 25톤 트럭에 불이 나는 사고가 나 수억 원대의 재산 피해가 났다.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8분쯤 강원 횡성군 안흥면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횡성휴게소 주차장에 주차 중이던 25톤 트럭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40여분 만인 오전 4시 43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운전석이 전소되고 적재함에 실려 있던 폐합성수지 22톤이 불에 타면서 소방 추산 약 2억 5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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