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세고개삼거리서 14톤 트럭 화재…적재 가전제품 전소
- 윤왕근 기자

(원주=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원주의 한 도로에서 가전제품을 실은 트럭에 불이 나 수천만 원대의 재산피해가 났다.
26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6분쯤 강원 원주시 문막읍 국도 43호선 세고개삼거리 인근을 주행하던 14톤 트럭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5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불이 트럭 운전석 뒤쪽 적재함으로 번지며 차량이 반소되고, 적재돼 있던 가전제품이 대부분 타면서 소방 추산 약 299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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