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 전통시장 교통사고 예방 활동 강화
교통사고 취약 요소 점검 및 시설개선으로 전통시장 안전 확보
- 이종재 기자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경찰청은 도내 전통시장에 대해 교통사고 취약 요소를 점검해 시설개선 등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도내 전통시장 61곳을 대상으로 지자체·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전통시장 주변 횡단보도, 신호등, 보행로, 노면 주차장 등 교통안전시설 및 사고 취약 요소를 현장 점검한다.
시장 상인회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교통사고 예방 관련 의견을 청취해 시설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전통시장 사고 위험성을 진단해 위험등급을 3단계로 구분하는 관리 카드를 작성하고, 올해 말까지 맞춤형 관리 방안을 수립,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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