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강동면 폐기물처리장서 화재…4시간20분 만에 진화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22일 강원 강릉시 강동면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4시간 만에 꺼졌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쯤 강릉시 강동면 산성우리의 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창고 용도의 968㎡ 규모 1층 건물 일부를 태우며 확산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4시간 24분 만인 오후 1시 40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일부가 소실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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