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4주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모범직원 63명 포상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창립 44주년을 맞아 모범직원을 포상했다.

4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의 창립 제44주년 기념행사가 전날 원주 강원혁신도시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선 공단의 올해 모범직원 63명에 대한 국가보훈부 장관과 공단 이사장 표창 전달 행사도 진행됐다.

또 '안전보건경영 실천 선언식'과 '공단 신규 홈페이지 오픈식'도 실시됐다. 선언식에선 윤종진 이사장의 안전보건경영의지를 표명했으며, 직원 대표가 새롭게 수립된 안전보건경영방침 선언문을 낭독했다.

신규 홈페이지 오픈식에선 공단 대표 홈페이지의 전면 재구축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공단은 이번 신규 홈페이지에 대해 △최신 정보 기술을 적용한 병원 진료 예약 △요양원 온라인 입소 신청 △위탁병원 맵서비스 등 편리한 서비스 이용 목적으로 개선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종진 공단 이사장은 "의료와 복지를 중심으로 보훈가족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는 공단이 창립 44주년을 맞이하게 된 걸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단이 AI 기반 서비스 확대 등 보훈의료 서비스를 혁신하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재정적 운영 기반을 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