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간현녹색충전지대' 올해 지역관광개발 최우수사례
문체부 장관상 수상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관광연구원 주최 '2025년 지역관광개발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그랜드밸리의 '간현 녹색충전지대'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 같이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간현 녹색충전지대' 사업은 친환경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시내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부연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 가능한 녹색 관광 도시로 도약하려는 원주의 비전이 시민과 지역 관광 관계자 모두의 노력을 통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과 체류형 관광콘텐츠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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