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평창군 사회복지대회 성황리에 개최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제18회 평창군 사회복지대회가 29일 강원 평창군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선 평창의 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시상과 사회복지 홍보영상 상영, 문화예술인 특별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효석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협의회는 다양한 복지시설과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도 "복지 현장의 최 일선에서 주민 곁을 지키는 사회복지인 여러분이 바로 평창군 복지의 중심"이라며 "평창군은 사회복지인들과 함께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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