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립도서관, 1일 공지천 산책로 일대서 독서문화축제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립도서관은 11월 1일 온의동 585번지 공지천 산책로 일대에서 ‘2025년 작은도서관 Day’ 행사를 연다.
29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지역내 16개 사립작은도서관이 참여해 책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도토리 목걸이 만들기, 티매트 천연염색, 전래놀이 한판, 커피바 비누 만들기 등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준비됐다.
무대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마술쇼, 버블쇼, 리코더 플래시몹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야외도서관, 플리마켓, 푸드트럭 운영으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스탬프 투어, 네컷사진 부스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모든 체험과 공연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책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작은도서관의 가치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