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30대 여성 등산객 조난…소방·경찰이 무사 구조

(춘천=뉴스1) 윤왕근 기자 = 지난 20일 오후 7시 10분쯤 강원 춘천시 서면 모니정사 인근 등산로에서 하산 중이던 30대 여성이 길을 잃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은 1시간 40여분 수색 끝에 A 씨(31)를 발견해 하산시켰다.

경찰에 인계된 A 씨는 건강엔 큰 이상이 없었지만 불안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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