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평창·정선 우수 농특산품 호주 브리즈번 시장 개척
- 신관호 기자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평창·정선지역의 기업들이 호주 시장 개척에 나섰다.
9일 정선군에 따르면 영월산업진흥원과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정선협동조합 '같이'가 최근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을 호주 브리즈번으로 공동 수출하는 성과를 냈다.
앞서 세 기관은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 농식품 제조기업들의 유통 및 판매 확대를 위해 공동 판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는데, 이번 수출로 첫 실적을 낸 것이다.
전홍선 정선군 전략산업과장은 "지역의 우수 상품을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게 된 것은 지역 간 협력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기업의 수익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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