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추석 연휴 시티투어 버스 7~8일 특별 증차…하루 2회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시티투어 버스를 특별 증차해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테마형 시티투어 예약이 조기에 마감됨에 따라 오는 7일과 8일, 하루 2회 특별 회차를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는 순환형 노선을 기존 하루 6회에서 9회로 증차해 관광객들이 주요 관광지를 보다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춘천 시티투어는 대인 6000원, 미취학 아동·65세 이상·장애인·임산부·군인 등은 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시티투어 홈페이지와 카카오T에서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 구매도 허용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편리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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