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 업체 현장설명회
1일 원주 본사서 안전 공사 위한 설명회 개최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보훈공단)이 1일 강원 원주 본사에서 올해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보훈공단은 안전 중심의 공사 추진을 위한 설명회였다고 설명했다.
보훈공단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건설현장 안전관리 △위험성평가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청탁금지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보훈공단은 이번 설명회 일정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윤종진 보훈공단 이사장은 "국가유공자 및 공사현장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사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생을 위해 도배·장판 교체와 지붕개량 및 화장실 개보수 등 다양한 규모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복권기금 466억 원을 들여 7500여 가구를 지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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