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한 아파트서 가스시설 공사 중 폭발…외국인 근로자 부상
- 신관호 기자

(강릉=뉴스1) 신관호 기자 = 27일 강원 강릉시 한 아파트에서 가스 시설 공사 중 폭발 사고가 발생, 외국인 근로자 1명이 다쳤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강릉시 노암동 한 아파트 6층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하는 시설을 도시가스 시설로 전환하는 공사 중 발생한 폭발로 보고 있다.
소방은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인 키르기스스탄 국적의 A 씨(44·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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