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태백지청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건설업 간담회

(태백=뉴스1) 이종재 기자 =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은 24일 노동부 태백지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건설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주요 건설업 14곳 현장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 정부의 정책 방향성과 중대재해의 유형 및 핵심안전수칙 등을 설명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또 안전조치 우수 사례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태백지청은 현 정부의 정책으로 △노동안전보건체계 구축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으로 경쟁력 강화 및 안전한 일터 조성 등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건설업의 주요 중대재해 발생형태에 대해 공유하며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현장소장의 역할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정구 태백지청장은 "중대재해가 나지 않도록 현정부의 정책에 적극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