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원 강원조달청장, 원주 장성산업 찾아 현장 소통

(원주=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조달청이 11일 원주시에 위치한 ㈜장성산업의 생산 현장을 찾아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달기업 성장 판로 지원 확대를 위한 소통에 나섰다.

장성산업은 1996년 설립 이후 30년 이상 콘크리트 타일, 기와, 벽돌, 블록 등 건축 및 토목용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조·공급해 오고 있다. 지난 2009년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등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 등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제품개발, 자동화 생산시스템 도입, 영월공장 증설 등을 통해 생산 역량과 제품 다양성을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다.

이경원 청장은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기업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것이 적극 행정의 시작"이라며 "도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제도개선 및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