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극한 가뭄 강릉에 2리터 생수 1만 2000병 지원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의회가 강릉지역 가뭄 극복을 돕기 위해 생수 1만여 병을 지원했다.
8일 원주시의회에 따르면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이날 강릉시의회를 찾아 강릉시민들을 위해 1병당 2리터 규모의 생수 1만 2000병을 전달했다.
조용기 의장은 "가뭄으로 고통을 받는 강릉시민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방의회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안전과 생활 안정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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