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강릉 하평해변서 물에 빠진 30대 여성 숨져

28일 오전 1시 58분쯤 강원 강릉시 사천면 하평해변에서 여성 A 씨(31)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 씨는 끝내 숨졌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8.28/뉴스1
28일 오전 1시 58분쯤 강원 강릉시 사천면 하평해변에서 여성 A 씨(31)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 씨는 끝내 숨졌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8.28/뉴스1

(강릉=뉴스1) 신관호 기자 = 28일 새벽 강원 강릉시 해변에서 수난사고가 발생, 여성 1명이 숨졌다.

강원도소방본부와 강릉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8분쯤 강릉시 사천면 하평해변에서 여성 A 씨(31)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은 이날 오전 3시 2분쯤 A 씨를 구조했으나, 심정지 상태였던 A 씨는 끝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