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금산그랜드밸리 올 들어 방문객 50만 돌파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올해 강원 원주시 소금산그랜드밸리(간현관광지)의 방문객이 50만 명을 돌파했다.
26일 원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올해 소금산그랜드밸리 방문객은 전날 기준 50만 5964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객 27만 4211명 대비 약 85% 많은 규모다.
소금산그랜드밸리는 케이블카와 출렁다리, 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등 스릴 넘치는 체험시설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관광명소로서, 특히 케이블카를 운영하면서 방문객들의 유입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조남현 공단 이사장은 "소금산그랜드밸리가 올해 50만 명 이상이 찾는 명실상부한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더 많은 분이 만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오는 9월 15일 소금산그랜드밸리의 케이블카 하부승강장 2층에 소금산 미디어아트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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