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지역 전체 도시계획도로 차선도색 사업 완료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최근 지역 8개 읍면 전역에서 도시계획도로 차선도색 사업을 마무리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한 도로 이용 보장과 도시 경관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상반기부터 추진됐다. 군은 5억 원을 들여 노후한 건널목, 정지선, 중앙선 등 주요 교통안전 시설물을 전면 재도색했다고 설명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차선도색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안전 시설물 관리"라며 "이 사업을 통해 도로 환경 전반이 개선돼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