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기술직 결원 해결 위해 경력직 공무원 채용계획
올해 제2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15명 선발' 예정
- 신관호 기자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올해 제2회 지방공무원 경력 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공업직과 시설직 등 기술 직렬의 결원을 보충하기 위한 채용이라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채용 규모는 총 15명으로, 공업직 9명(일반기계 4명, 일반전기 4명, 자원 1명)과 시설직 6명(일반토목 3명, 건축 3명)로 구분된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해당 분야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나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 2년 이상 관련 분야 근무 경력이 있는 국민이다.
채용 일정은 오는 9월 8~10일 원서 접수, 9월 20일 필기시험, 10월 중 최종 합격자 임용 등으로 마련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시험으로 기술 인력을 보강해 행정 공백을 없애고, 민선 8기 핵심 현안을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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