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청년들이 맞닿는 시간'…청년축제 '원터치 페스티벌'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청년축제인 '원터치 페스티벌'이 23~24일 원주시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열린다.

19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 축제는 '원주청년들이 맞닿는 시간' 주제로 마련된다. 시내 청년들로 구성된 축제준비위원회가 프로그램들을 제안하는 등 청년 주도로 축제가 기획됐다.

이렇게 준비된 축제는 청년 토크콘서트, 취업 컨설팅, 청년정책 홍보, 지역 예술인 공연, DJ와 함께하는 EDM 축하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원주의 삼양식품이 라면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도 제공할 계획이다.

권오경 시 복지정책과장은 "청년이 주인공이 돼 만들어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이 행복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