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15~17일 광복절 맞아 특별 현장 할인 진행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현장 할인을 진행한다.

12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이번 광복절 특별 할인은 나라와 국민을 지키는 영웅들에게 감사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보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레고랜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평소보다 파격적인 40% 할인율을 적용한다.

먼저 직업군인과 현역 복무 중인 군인, 군인·의경·해경·의무소방원, 군무원이 해당 기간 레고랜드를 찾을 경우 본인 대상으로 4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방문 시 국가유공자증, 독립유공자증, 군인 휴가증 또는 외박증, 공무원증, 재직증명서, 근무증명서 중 하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현재 재직 또는 복무 중인 상태에서만 혜택이 적용된다.

또 이름에 '대, 한, 민, 국, 만, 세' 중 한 글자라도 포함된 고객 본인에게 동일하게 40% 할인을 제공한다.

해당 혜택을 받으려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간 만료 전의 여권, 청소년증, 학생증,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이름 전체 노출) 중 하나를 증빙자료로 제시해야 한다.

두 가지 혜택 모두 당사자 본인에게만 적용됟나. 온라인 사전 예매 시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레고랜드는 14일 오후 2시까지 '서머 브레이크 플래시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파크 1일 입장권은 40% 할인 판매한다. 호텔 조식 패키지도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