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선박 화재…80대 선주 2도 화상

강원 삼척시 근덕면 선박 화재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강원 삼척시 근덕면 선박 화재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삼척=뉴스1) 이종재 기자 = 3일 오전 7시59분쯤 강원 삼척시 근덕면 궁촌항에서 선박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80대 선주 1명이 양쪽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어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선박은 전소됐다.

소방 당국은 엔진 시동 중 유증기 폭발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