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강원도에 체육단지·주차장 등 내년 국·도비 협조 요청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내년 국·도비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최근 강원도 행정부지사·기획조정실장 등과의 간담회에서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 △단관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어린이 예술회관 건립 등 주요 사업 협력을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외에도 국·도비 확보추진단 운영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협력지원단과의 협력, 정부 부처 건의 등을 통해 국·도비 확보를 위해 활동해 왔다고 설명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내년 주요 국·도비 사업은 원주 미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전략적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해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기준으로 국·도비 7412억 원을 확보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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