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입지 갖춘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 견본주택 개관

지하 4층~지상 29층, 6개 동…총 569가구 규모로 공급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 투시도.(동문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춘천시의 신축 아파트,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가 25일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올해 춘천지역 첫 신규 분양 단지이자, 지역 내 처음으로 공급되는 동문건설의 ‘동문 디 이스트’ 브랜드 아파트다.

동문건설에 따르면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춘천시 동면 만천리 811-2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6개 동, 총 5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33가구 △84㎡A 419가구 △84㎡B 67가구 △84㎡C 25가구 △84㎡D 25가구로 가족 구성원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춘천 지역 내에서 우수한 상품성을 지닌 단지다.

전체 가구는 4bay 판상형 위주의 구조이며,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59㎡는 거실과 주방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으며 주방에는 대면형 아일랜드가 설치된다.

전용면적 84㎡는 식자재 등을 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주방 동선을 최적화하고 타입에 따라 알파룸, 팬트리 등을 마련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 등 운동 공간과 1인 독서실, 남/여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교육 공간 그리고 키즈카페, 키즈스테이션 등 입주민의 여유로운 일상을 위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단지의 지상 공간은 주차 공간을 지하화(근린생활시설 주차 제외) 한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했다. 다양한 식재의 조경 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배치된다. 또한 물놀이가 가능한 어린이 놀이터, 유아 놀이터, 어린이집, 휴게 정원, 시니어 정원 등을 마련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썼다.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 조감도.(동문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특히 단지의 106동 최상층에는 춘천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27층 스카이카페를 조성해 구봉산 및 춘천 도심 전경 조망도 가능하다.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탈바꿈을 앞둔 후평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네이버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직주근접이 가능한 배후 주거지역에 들어선다.

단지는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역이 차량 10분대 거리이며, 이를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1시간 대에 도달할 수 있다. 춘천고속버스터미널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서울 및 광역 이동도 수월하다.

경춘로, 중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이용이 쉽고 춘천순환로 및 후석로, 춘천로, 서부대성로 등 간선도로와 인근 버스 노선을 통한 지역 내 이동 여건도 확보했다. 향후 용산에서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예정), 인천 송도와 여의도, 용산 등을 거치는 GTX-B노선 춘천 연장(예정) 등 사업 추진으로 편의성 향상이 예상된다.

단지에서 도보로 만천초를 통학할 수 있으며 중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대학병원, 춘천시청, 강원도청 등 관공서와의 접근성도 좋다. 도심 속에서도 만천천과 소양강, 구봉산의 수려한 풍경을 누리며 힐링과 여가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장점도 눈에 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온의로 88 일원에 있다.

한편 향후 분양 일정은 8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8월 12일에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8월 25~27일까지다.

단지가 공급되는 춘천시는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으며, 청약통장 가입 6개월이 지난 춘천시민 및 강원특별자치도 거주자라면 1순위 청약에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다주택자와 세대원도 1순위 대상이 될 수 있다. 계약금 10%(총 공급금액의 10%)를 납부하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이 제공된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