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26일 초대형 물놀이 콘텐츠 ‘마리나 제트’ 오픈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오는 26일 초대형 물놀이 콘텐츠 ‘마리나 제트’를 오픈한다.
25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마리나 제트’는 약 302평 규모의 대형 바닥 분수대로 최대 200명까지 동시 수용 가능하다. ‘마리나 제트’는 최근 확장된 시티구역의 인기 어트랙션 ‘웨이브 레이서’와 ‘해상 경비 아카데미’ 사이에 위치했다.
마리나 제트는 총 150개의 노즐을 통해 최대 2m 높이의 물줄기를 바닥에서 분사해 타 분수대와 차별화되는 초대형 규모의 안전한 물놀이 시설을 선보인다.
마리나 제트의 분수는 10분 간격으로 약 50분간 작동하는 방식으로 여름 시즌동안시즌동안 매일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파크 개장 시간과 동일하다. 야간 개장 시에는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매일 오후 2시 30분에는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물줄기를 뿜어내는 마리나 제트 옆에서 DJ 쏘니와 함께하는 디제잉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레고랜드 전역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해당일에는 파크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저녁 시간대의 색다른 레고랜드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이브닝 티켓'도 판매된다.
이브닝 티켓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광복절, 추석)에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3만 5000원이다.
레고랜드 코리아 관계자는 “여름 시즌 방문객들에게 보다 특별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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