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민선8기 공약 이행률 75%로 순항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개최, 5개 분야 40개 사업 중 20개 완료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민선 8기 강원 강릉시가 공약 이행률이 75%를 기록하며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강릉시에 따르면 전날 민선 8기 3주년 공약사업 이행실적 평가를 위한 ‘2025년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3주년 공약 추진 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정부 정책환경 변화 등 불가피하게 변경이 필요한 10개 사업에 대해 공약 조정을 완료했다.
민선8기 공약은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사계절 스마트 관광도시, 창의적 문화·예술·교육도시, 활력 넘치는 농어업 생산도시,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로 5개 분야 40개 사업이다.
총 40개 사업 중, 2024년 2주년 공약사업 이행실적 평가 시 완료된 14개 사업을 포함해 20개 사업(이행 후 계속 추진사업 포함)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20개 사업이 정상추진이며, 공약 이행률은 75%를 기록하고 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70.8% △사계절 스마트 관광도시 57% △창의적 문화·예술·교육도시 80% △활력 넘치는 농·어업 생산도시 91.7%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80% 등이다.
강근선 시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회의 결과를 시 홍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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