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TF팀' 가동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가 민생 회복 소비쿠폰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인 민생 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집행을 위한 것이라고 시가 전했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민들이 받는 소비쿠폰은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로 하되,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 원이다. 여기에 비수도권 주민으로서 3만 원을 추가 지급받는다.
민생 회복 소비쿠폰은 사용 지역을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로 제한하기 때문에 시민들은 시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육동한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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