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14일 국립공원공단서 '선취업·후진학 진로 토크콘서트'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오는 14일 오후 2시~4시 30분 국립공원공단 대강당에서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와 함께 지역 중·고교생과 학부모들에게 '선취업·후진학 진로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어서 와! 직장 다니는 대학생은 처음이지?'란 주제로 이번 콘서트를 운영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진로의 다양성 탐색 △특성화고 진학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진출 및 학업 병행 노하우 공유 △'선취업·후진학' 선배와의 질의응답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의 학생들에게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와 지역에서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학업 병행이 가능하다는 희망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며 "진로 탄력성 강화와 지역 정착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오는 8월 25일에도 진로 토크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