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맛남' 원주만두축제 준비 시작…10월 24~26일 개최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올해 강원 원주만두축제의 준비 절차가 본격 시작됐다.
7일 원주시에 따르면 올해 만두축제는 오는 10월 24~26일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시는 올해 축제가 '통큰맛남'을 주제로 기본보다 축제 공간과 문화 콘텐츠를 확대하고 프로그램도 다양화해 열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목표로 시는 축제의 성공을 위해 지난 4일 원주문화재단 신명관에서 재단과 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만두축제의 전략과 비전, 축제장 공간 구성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국 최초로 '만두'라는 주제를 가지고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 원주만두축제가 2회 만에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원주만두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도록 추진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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