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협력단, 가평군에 ‘이웃 희망 성금’ 전달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협력단은 2일 경기 가평군에 함께하는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짧은 장마에 이은 이른 무더위를 맞이한 가평군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부금 전달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협력단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모은 ‘물사랑나눔펀드’ 기금을 활용해 진행됐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우 한강유역협력단장은 “이번 성금이 뜨거운 여름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더위를 식혀줄 수 있었으면 한다”며 “가평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지역주민 물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이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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