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가구 공공임대주택 정선 아리세움 준공

강원 정선군이 2일 정선읍 봉양리 공공임대주택인 '정선 아리세움' 일원에서 이 주택의 준공식을 열었다. (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7.2/뉴스1
강원 정선군이 2일 정선읍 봉양리 공공임대주택인 '정선 아리세움' 일원에서 이 주택의 준공식을 열었다. (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7.2/뉴스1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 공공임대주택인 '정선 아리세움'이 준공됐다.

정선군은 2일 정선읍 봉양리에 위치한 아리세움 일원에서 아리세움의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군은 정선읍 주택 실수요자와 인구유출을 막기 위해 국민임대 70가구와 행복주택 30가구 등 모두 100가구로 구성한 공공임대주택이라고 소개했다.

군은 2018년 국토교통부 공공임대주택 마을정비형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257억 8000만여 원을 들여 2022년 아리세움 건설에 착공해 올해 이 같이 준공했다고 설명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앞으로도 무주택가구, 청년, 고령층 등 다양한 계층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주거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