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삼척·강원남부산지 폭염경보 발효

전남 일부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난 29일 오후 담양 죽녹원앞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6.29/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전남 일부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난 29일 오후 담양 죽녹원앞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6.29/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기상청은 30일 오전 10시를 기해 강릉평지·삼척평지·강원남부산지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동해평지, 속초평지, 고성평지, 양양평지, 영월, 정선평지, 횡성, 원주, 화천, 홍천평지, 춘천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는 각각 일 최고기온이 35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