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6~8월 강원환경감시대 운영
- 신관호 기자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6~8월 여름 관광객 밀집에 따른 환경훼손 우려를 막기 위해 '2025년 강원환경감시대'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환경감시대가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 소각 감시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감시 및 불법 사냥도구 수거 △불법 어로행위 단속에 나선다고 부연했다. 특히 군은 7~8월 산간계곡 자연휴식년제 구역에서 감시원과 함께 불법취사·계곡훼손 등의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유종덕 군 환경과장은 "여름철 환경오염 예방과 깨끗한 정선을 위해 불법행위를 적극 계도·감시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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