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등 일제 안전 점검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오는 25일까지 지역 옥외광고물 등에 대한 일제 정비를 진행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장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에 대비한 조치로서 정비 대상은 업소 간판 등 1449곳, 현수막 지정 게시시설 148곳, 불법 설치 옥외광고물 등 1600여 곳이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옥외광고물은 대체로 보행로와 차량 통행로 주변에 설치돼 있어 사고 발생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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