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계곡 아래로 포클레인 추락…50대 작업자 부상

14일 오전 11시 18분쯤 강원 횡성군 강림면 강림리 소재 한 산에서 작업 중이던 포클레인이 인근 계곡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6.14/뉴스1
14일 오전 11시 18분쯤 강원 횡성군 강림면 강림리 소재 한 산에서 작업 중이던 포클레인이 인근 계곡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6.14/뉴스1

(횡성=뉴스1) 신관호 기자 = 14일 강원 횡성군의 한 산에서 포클레인이 계곡 아래로 추락해 50대 남성이 다쳤다.

강원도소방본부와 횡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쯤 횡성군 강림면 강림리 소재의 한 산에서 작업 중이던 포클레인이 인근 계곡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엔 추락 높이가 약 10m 정도라고 신고됐다. 당국은 정확한 상황과 사고원인 파악에 나섰다.

소방은 이 사고로 포클레인에 타고 있던 50대 A 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 조치됐다고 밝혔다. 소방은 A 씨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18분쯤 강원 횡성군 강림면 강림리 소재 한 산에서 작업 중이던 포클레인이 인근 계곡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포클레인에 타고 있던 50대 A 씨가 다쳤다. (횡성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6.14/뉴스1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