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 양양 하조대 부지 현지 확인

강원개발공사에 현물출자 예정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0일 202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위해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 부지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강원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양양=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202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위해 10일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 일대(하조대 부지) 현지 확인에 나섰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12일 기획행정위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에 앞서 강원개발공사에 현물출자 예정인 부지의 이용 현황, 주변 환경 및 처분 타당성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공사는 행정복합타운 조성 사업에 총 90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 중 1600억 원가량을 도의 현물출자를 통해 자본으로 편입해 부채비율을 낮추고, 공사채 발행 여건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양 하조대 부지 등이 출자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으며, 이번에 방문한 부지는 출자 대상지로 선정된 곳 중 하나다.

문관현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공공자산이 출자 형태로 이전되는 만큼 도민 재산이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오늘 현지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도민 입장에서 신중하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향후 춘천 삼천동 유원지 등 다른 현물출자 예정지에 대해서도 현지 확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0일 202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위해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 부지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강원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