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호텔조리과,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4년 연속 금상
라이브조리경연 종목…은상, 동상도 수상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는 최근 열린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라이브조리경연 종목에 출전한 호텔조리과 3개 팀이 각각 금상과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매년 4000여명 이상의 국내외 요리인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사)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15개 정부 기관이 후원한다.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참여한 라이브조리경연 종목은 5명이 1팀을 이뤄 3코스(애피타이저, 메인, 디저트)의 요리를 각 3접시씩 1시간 20분 안에 출품해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림성심대 호텔조리과 학생들은 더덕, 취나물, 인삼, 도라지, 복숭아, 오이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맑고 깨끗한 강원의 이미지를 부각한 작품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에게 호평받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호텔조리과 최고령 학생인 2학년 김동숙 씨(62)는 “늦깎이 신입생이라 어린 학생들과 함께 밤늦게까지 준비하는 것이 긴장도 되고 힘들었지만, 나이를 넘어 서로 소통하며 대회에 임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둬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송청락 교수(호텔조리과 학과장)는 “학생 개개인의 장점과 개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로 거둔 결과”라며 학생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 호텔조리과는 1988년 국내 최초 전통조리과로 개설돼 호텔 주방장, 교수, 요리 강사, 미슐랭 스타세프,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방기수 셰프 등 많은 졸업생을 배출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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