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성실납세 시민‧법인 추첨 포상

개인·단체 10명, 법인 3곳 선정

강원 태백시의 '성실(유공)납세자 추첨 행사'가 지난 4일 시청 세무과에서 열렸다. (태백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3.5/뉴스1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들과 법인 중 추첨을 통해 지역상품권을 지급하는 포상 행사를 가졌다.

5일 시에 따르면 시의 '성실(유공)납세자 추첨 행사'가 전날 시청 세무과에서 열렸다.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이바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 행사였다.

시는 추첨을 통해 성실납세자로서 최근 3년간 정기분 지방세를 연간 3건 이상 기한 내 납부한 개인·법인 100명, 유공납세자로서 지방세 체납 없이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연간 100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단체 10명, 연간 500만 원 이상 납부한 유공법인 3곳을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 태백사랑상품권(5만 원)과 인증서를, 유공납세자에게 태백사랑상품권(개인 7만 원, 법인 10만 원)과 인증서를 제공했다. 또 이들에게 시내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면제권(1년)을 주고, 법인의 경우 3년간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도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해주신 모든 납세자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