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탄소포인트제 참여 확산"…내년까지 1만가구 목표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릉시가 올해 탄소포인트제(에너지) 시민참여 확대 및 새로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과 상업시설 등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 참여형 정책이다. 인센티브 지급 방식은 현금(계좌이체), 그린카드 포인트, 현금기부가 있다.
현재 전국 234만 가구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강원지역에선 5만 4800가구(7.7%), 강릉시는 7600가구(7.6%)가 이에 동참하고 있다.
내년까지 1만 가구 참여를 목표로 설정한 강릉시는 올해 제도 참여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탄소 포인트 가입 창구를 운영하고, 학교·공공기관·민간 단체를 중심으로 참여 확대와 시민 협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는 공공건물의 전체 참여를 독려하고, 우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상품을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참여도 더 확산해 갈 방침이다.
탄소중립 포인트 에너지에 참여하려면 탄소중립 포인트 에너지 누리집(cpoint.or.kr)이나 시청 에너지과,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가입신청서 작성시 각 가정의 전기, 도시가스, 수도 고객 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실천적 첫걸음"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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