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발생 사전 차단" 강릉시·산림청, 대응 방안 협력체계 구축

이미라 산림청 차장, 강릉시 산불대응태세 점검

김홍규 강릉시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12일 이미라 산림청 차장(사진 왼쪽 가운데)을 만나 봄철 산불 대응방안 협력체계를 논의하고 있다.(강릉시 제공) 2025.2.13/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봄철 이동성 고기압에 의한 강한 서풍으로 대형산불이 잦은 강원 강릉시가 산림청과 산불방지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김홍규 시장은 전날 산불 대응 태세 점검차 강릉을 찾은 이미라 산림청 차장과 만나 산불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양 기관은 산불 발생 전후 진화헬기 투입 시점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강릉시 측은 대형산불 확산 저지와 초동 진화를 위해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진화헬기를 산불 발생과 동시에 집중 투입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 시장은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감시 체계와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해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이 차장은 “기상 조건과 지형적 특성을 반영해 국내 산불 위험 수준을 면밀히 분석하고 산불 대응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