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갈등' 속 강원 지역 의대 졸업식 취소 잇따라
- 한귀섭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따른 의료계와의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강원 지역 3개 의대 졸업식이 잇따라 취소됐다.
10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강원대는 오는 21일 예정했던 의대·의학전문대학원 학위수여식을 취소했다. 강원대 춘천 캠퍼스는 단과대별 학위수여식을 진행하되, 의대와 의학전문대학원은 제외하는 것으로 정했다.
한림대도 이번에 의대 졸업식을 열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연세대 미래 캠퍼스도 마찬가지다.
한 대학 관계자는 "올해도 의대 상황이 좋지 않아 졸업식을 열지 않는 것으로 정했다"며 "의정 갈등이 빨리 해결되길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다만 가톨릭관동대는 논의 끝에 졸업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졸업생은 8명으로 알려졌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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