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한 아파트 화재 31분 만에 진화…1명 구조·110명 대피

9일 오전 7시 31분쯤 강원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의 모 아파트 단지 한 동(지하 1층·지상 11층)의 3층에서 발생한 불이 31분 만인 8시 2분쯤 진화됐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5.2.9/뉴스1

(춘천=뉴스1) 신관호 기자 = 9일 아침 강원 춘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부상자 1명이 구조되고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1분쯤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의 모 아파트 단지 내 한 동(지하 1층·지상 11층)의 8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소방은 신고 접수 31분 만인 오전 8시 2분쯤 진화했고, 당시 연기·화염이 분출됐던 아파트 한 가구에서 연기를 흡입한 60대 여성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화재로 110명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소방은 정확한 화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