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올해 보훈병원 지원방안 모색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올해 보훈병원 지원방안을 비롯한 의료사업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25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의 '2025년 의료지원실 목표달성 워크숍'이 전날 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워크숍에선 코로나19와 전공의 사태 등 연이은 의료위기로 비상경영 중인 보훈병원의 정상화를 위한 방안이 다뤄졌다. 주요 내용은 △2025년 의료지원실 운영 10대 목표 수립 △보훈병원 지원방안 및 운영수지 개선방안 등이다.

신현석 공단 사업이사는 "공단의 주요 목적사업인 의료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본사 직원들도 병원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며 "올해는 보훈병원이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의료지원실 직원들부터 각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