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학부모·학생 만족도 높은 동계 영어체험교실 확대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현재 추진 중인 영어체험 교실 참여인원을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만족에 따라 이 같이 조치했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교육 발전 특구 예산을 활용해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66명을 대상으로 동계 영어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달 6~12일 33명에 대한 일정을 마쳤고, 12~18일 33명에 대한 일정이 추진 중이다.

군은 기존 1회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2회로 운영 횟수를 늘렸고, 참여인원도 2배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 군은 오는 2월 중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박 3일간의 체험 교실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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