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규정 어긋난 인사발령 사전예고 철회

강원도소방본부.(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가 2025년도 인사 발령 사전 예고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인사 조처를 했다가 직원들의 반발로 뒤늦게 철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도소방본부는 최근 도내 소방사~소방경급 소방공무원 890여명 대한 인사 발령 사전예고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근무한 지 1년 6개월가량 된 소방공무원이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다른 지역 발령이 예고되는 등 규정에 어긋난 사례가 잇따라 발견됐다.

해당 사전예고안엔 소방공무원이 전보를 원하지 않을 경우 최대 3년까지 근무지를 이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규정이 있었다.

이에 도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인사 발령 사전예고안을 전날 재발표했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사전 예고 과정에서 오류를 확인하고 현재 바로 잡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