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올해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81억·방문객 4만6000명

인제군청.(뉴스1 DB)
인제군청.(뉴스1 DB)

(인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인제군이 올해 스포츠마케팅으로 81억 원의 경제효과를 냈다.

군은 스포츠대회 60개, 방문객 4만 6000여 명을 유치했고, 이에 따른 경제효과는 81억 원이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까지 개최된 대회를 종목별로 살펴보면 축구 12건, 배구·야구·탁구·테니스 각 6건, 배드민턴 4건 등이다.

특히 단체경기와 유소년 대회 등 방문객이 많은 종목과 대회 기간이 2일 이상인 대회 유치를 위해 적극 힘써왔다.

또 군이 개최를 지원한 60개 대회 중 보조금 정산을 마친 47개 대회 집행 내역을 분석한 결과 약 10억 원이 심판 및 대회 운영진의 식비와 숙박비, 대회 홍보비 등으로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지에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군은 대회를 위해 찾아온 선수단과 응원단 등 방문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지역 음식점 및 숙박업소 정보 검색 시스템을 구축해 인제체육관, 인제다목적체육관 등 대회가 개최되는 체육시설 6곳에 설치했다.

또 군은 올해 4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남면생활체육공원, 원통체육관 등 59건의 소규모 체육시설 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오는 2025년 서화평화체육관, 서화테니스장 및 풋살장, 서리 파크골프장 준공을 앞두고 있다. 2026년 8레인과 50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춘 인제 종합운동장이 조성된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대규모 체육시설 조성과 함께 경기 개최에 더 나은 여건과 환경을 제공해 연중 활력넘치는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