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출산환경 조성'… 양양군 공공산후조리원 준공

양양군 공공산후조리원 전경./뉴스1
양양군 공공산후조리원 전경./뉴스1

(양양=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의 지역 균형발전 시범사업비가 투입된 양양군 공공산후조리원이 9일 준공됐다.

도에 따르면 양양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엔 지난 3년간 도비 19억원을 포함해 총 61억 4000여만원이 투입됐다.

이 공공산후조리원 주변엔 하나어린이집, 다 함께 돌봄센터, 가족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작은 도서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도 들어섰다.

이들 시설에선 전국 최초로 아이 출산부터 돌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강원도의 설명이다.

도는 그동안 지역 균형발전,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도 지역 균형발전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도는 관련 조례에 따라 설치한 특별회계 예산을 재원으로 3년간(2021~23년) 12개 시군 32개 사업에 도비 249억원을 포함한 총 575억원을 투입했다.

이 가운데 15개 사업이 작년까지 완료됐고, 올 연말까지 나머지 17개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출산·보육·돌봄 인프라 확충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소멸 위기를 도민들과 함께 극복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