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조성한 봉평파크골프장 '휴식공간 부재' 문제 해결
평창군, 골프장 시설에 관리동 조성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 봉평파크골프장의 관리동이 마련됐다.
12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날 봉평파크골프클럽은 봉평파크골프장 관리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해 5월 조성된 봉평파크골프장은 봉평면 덕거천 주변 약 1만7000㎡, 18개 홀 규모의 시설이다. 60세 이상의 주민이 대부분 이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설은 늘어나는 이용객의 수요, 날씨변화 등에 따라 별도의 휴식공간과 장비보관장소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평창군은 관리동 1곳(112㎡)과 이동식 화장실 1동(38㎡), 임시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김대수 회장은 “파크골프장이 이제 제구실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체육시설 확충 및 정비에 예산을 지원해주신 군수, 평창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생활체육의 편의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건강과 운동, 휴식이 함께 하고, 활기찬 봉평파크골프장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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