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오는 12일까지 농어촌 유학생 모집

9개 지역, 17개 학교서 유학 진행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뉴스1 DB)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0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농어촌유학생을 모집한다.

강원유학 신청서는 서울지역의 경우, 원적교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으로 제출하고, 그 외 지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이메일로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앞선 지난달 2024 강원 농어촌유학 참여 학교 공모를 진행했다. 최종 9개 지역(삼척, 원주, 영월, 양구, 양양, 인제, 정선, 홍천, 춘천) 17개교(초 14교, 중 3교)가 선정돼 학생 맞이에 들어갔다.

최종 선정교는 삼척(오저초), 양구(방산초), 양양(한남초), 영월(녹전초·옥동초·마차초·무릉초·녹전중), 원주(귀래중), 인제(용대초, 귀둔초), 정선(화동초), 춘천 (송화초), 홍천(삼생초·원당초·모곡초·내촌중) 17교이다.

내년에는 중학교 3교(녹전중·귀래중·내촌중)도 선정돼 유학 대상 범위가 초 1학년에서 중 2학년까지로 확대됐다. 모집인원도 전년도 50명에서 100명으로 늘렸다.

농어촌유학은 12월 중 유학 대상자 가배정 안내를 실시한다. 희망학교 및 기관 방문을 진행한 후, 22일부터 27일까지 최종 신청서 제출 및 선정 절차를 밟게 된다. 이후 주소 이전 및 전학 절차 완료 후 2024학년도 1학기부터 유학학교 개학일에 맞춰 본격적인 농어촌유학을 시작하게 된다.

농어촌유학은 가족체류형, 농가홈스테이형, 유학센터형의 3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개인 유학 경비는 가족체류형의 경우 자녀 수에 따라 지원(1명 60만원, 2명 80만원, 3명 100만원, 4명 120만원)된다. 농가홈스테이형과 유학센터형은 학생 1인당 월 60만원이 지원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난 한 학기 강원교육가족이 한마음으로 추진한 농어촌유학의 경험을 소중한 자산 삼아 유학생과 가족, 강원교육공동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생의 교육생태계를 확장하는데 협력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